평택시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평택시야구연합회가 주관한 ‘2016 평택시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지난 1일 서탄야구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김윤태 의장을 비롯해 김기성 부의장, 공재광 시장, 시의원, 동호인 71개 팀 700여 명이 참석해 선의의 경쟁과 야구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짐했다.
대회는 오는 11월까지 서탄야구장, 계양야구장, 진위야구장에서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윤태 시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야구는 박진감과 흥미가 풍부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이제 평택시에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이 프로야구 못지않게 뜨겁다”며 “오늘 대회가 동호인 간, 클럽 간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즐길 수 있도록 야구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