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월남전 참전 기념비 재건립 제막식이 지난 9월 30일 호원동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경기도지부 의정부시지회 사무실 앞에서 있었다.
참전 기념비는 지난 2002년 5월 31일 세워졌으나 지반 약화로 비신(碑身)이 앞으로 15° 기울어져 재정비한 것이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참전 기념비를 올 4월 현충시설로 지정하고 재건립비용을 보조했다.
제막식에는 황규승 고엽제전우회 경기도지부장,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 박종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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