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교감선생님과 함께하는 공감 토론회 성료

▲ 양평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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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라덕수)은 지난 22일 양평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민주주의 지수 적용을 위한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교민주주의 지수 적용에 대한 학교공동체 구성원의 인식과 역량을 높이고자 지수의 의미와 활용, 조사 방법 안내와 현장 홍보 및 의견 수렴을 통해 참여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민주주의 지수의 의미와 활용, 지수에 대한 세부적 설명, 질의응답, 김인교 용문중 교감이 학교민주주의 지수 개선을 위한 노력에 관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이대성 장학사(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는 “학생은 미래의 시민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시민으로서 학교가 민주적 삶의 공간이어야 시민성 함양이 가능하다”라며“자율과 자치의 학교민주주의에 대한 필요성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책임지고 실천하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실시할 예정이다.

 

양평=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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