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시장은 21일 송탄제일고교에서 ‘걱정말아요 그대’라는 제목의 토크콘서트를 개최, 1~2학년 재학생, 학부모, 교사 등 400여명과 함께 소통했다. 이 자리엥서는 ‘시장님이 알고 싶어요’, ‘평택이 알고 싶어요’, ‘후회 없이 꿈을 꾸겠다 말해요’라는 주제로 허심탄회한 대화가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공 시장은 학생들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의 철학과 지혜를 학생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여 학생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평택시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 시장은 “미래지향 교육도시를 만들기위해 2016년도에 교육경비예산 230억원을 각 급 학교에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하면 어디든지 달려간다는 열린 마음으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공 시장은 지난 6월 3일에는 평택고등학교에서 아침노을콘서트를, 7월 9일에는 태광고등학교의 명사특강에서 시장과의 열린 대화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과 함께 마음을 터놓고 진지하게 소통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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