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는 구조대 소속 이광식 소방위(44)가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유공 금장을 받았다.
헌혈유공 금장은 헌혈을 50회 이상 실천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이 소방위는 “우연한 기회에 헌혈을 처음 접하게 돼 현재까지 꾸준히 실천하다 보니 어느덧 50회를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신체를 유지해 계속 헌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소방위는 지난 1997년 최초 임용돼 200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2009년 ‘S-oil 영웅소방관’, 2013년 ‘KBS 119상’을 받기도 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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