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전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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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경대(총장 태범석) 교직원들이 복지시설에 행복 나눔 바이러스를 전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경대 교직원 194명은 최근 지역 내 어려운 복지시설에 재정을 지원하고, 사회적 나눔과 어려운 이웃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자 성금을 모금했다. 6일간 성금을 모금한 결과 전체 교직원이 십시일반 모금 운동에 동참해 모두 373만 원을 모았다.

 

이어 지역 내 아동시설과 청소년 시설, 장애인 시설 등 재정 지원이 미흡한 4개 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경대 교직원의 아름다운 동행은 지난해 추석에 300만 원을 비롯해 올해 설 명절에도 1천500만 원을 모금해 노인과 장애인 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한경대 관계자는 “대학의 사회적 봉사 기능을 다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사랑의 나눔을 전파하고자 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끝없는 행복과 희망의 등불을 한경대가 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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