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수동면분회 경로당, 특별경로당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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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판식

남양주 수동면분회 경로당은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으로 선정돼 특별경로당 현판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동면분회 경로당은 수동면 노인을 위한 아침이 기다려지는 선진화된 경로당을 목적으로 지역의 주거와 복지 환경개선을 통해 자립형 경로당으로서 신고필증을 받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경로당 사업은 경기도의 예산지원으로 작년 도내 2곳에 경로당에 시범사업으로 출발했으나, 좋은 성과평가로 올해 본 사업을 공모로 선정절차를 통해 최종적으로 10개 시ㆍ군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별 경로당에서는 1~3세대가 함께하는 맞춤 프로그램으로 학습지도와 지역역사탐방, 전통놀이 보급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으로 있다.

 

아룰러 경로당 특화사업으로 농촌체험학습장을 설치 운영하기 위한 비닐하우스설치, 지역특산품 판매를 위한 홍보물 제작, 특산품 위탁판매 등 큰 그림으로 분주하게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해 온 좋은 결과에 축하와 함께 특별경로당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특화사업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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