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 물골안공동체 설립 1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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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공체

 

남양주 수동 지역의 주거·교육·복지·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물골안공동체가 설립 1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물골안공동체는 순수 민간 비영리단체로 수동지역의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를 비롯해 교육, 복지, 환경,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집단 지성공동체를 목표로 70명의 회원이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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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행사는 이희원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철우·신민철 시의원의 축사, 장학생 소개, 회원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축하공연에는 수동패밀리팀과 퍼커션팀이 재능기부를 통한 타악기 공연으로 한층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모든 회원이 수동지역을 생각하며 지내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원 물골안공동체 회장은 “수동지역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늘어나고 창고·공장 시설이 늘어남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면서 “10년 장기 계획으로 시작한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유창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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