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인재장학재단, 우수학생 20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 지급

지난 10여년 동인 1천300여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 지급, 인재양성에 기여

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은 포천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16년 핵심인재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 관내 우수 고등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포천시 관내 고등학교 상위권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육성, 학력향상 및 우수 대학교 진학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핵심인재육성프로그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상반기 운영결과 프로그램 참여한 고 1.2학년 학생 중 전국연합학력평가 결과 성적순으로 우수학생 20명을 선발해 학생별 5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과 증서를 수여했으며, 3학년 핵심인재 우수학생은 대학교 진학 시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06년 12월에 설립된 재)포천시인재장학재단은 현재까지 82억원의 기금을 조성, 총 1천308명에게 14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오는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들을 발굴,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