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버스공영차고지 확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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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버스 공영 차고지가 확장돼 차고지 부족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7일 낙양동 690-5번지 버스공영차고지에서 82억7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2월 착공한 차고지 확장 준공식을 가졌다.

 

확장된 차고지는 기존 연면적 736㎡ 주차면수 57면을 연면적 2천95㎡, 주차면수 155면으로 늘렸다. 이와 함께 관리동에는 운전기사를 위한 회의실 및 휴게실을 갖췄다.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 택지개발이 완료되고 고산지구 택지개발 등 시내 및 인접 시군을 운행하는 노선신설과 버스증차로 차고지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기존 버스공영차고지 확장에 나섰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버스공영차고지 확장 준공으로 의정부시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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