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경희 여주시장은 세종인문도시 명품 여주 건설을 위해 6일 가남읍 2층 회의실에서 여주 시민의 날과 여주전철시대 개막에 따른 교통망 확충 의견청취를 위해 가남읍 이장회의에 참석,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장회의는 원 시장과 박재영 시의원, 시청 해당 국ㆍ과ㆍ팀장, 류준희 가남읍장, 39개 리 가남읍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홍보와 동향사항 및 행정사항 등을 전달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윤성희 가남읍 이장협의회장은 “제4회 여주 시민의 날 행사와 여주전철시대 개막식 등 이달과 다음달에 여주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 가남읍 주민들의 참여와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방안 등에 대한 충분한 의견을 나누고 시정운영에 대한 건의를 했다”고 말했다.
원경희 시장은 “이번 이장회의를 통해 여주전철시대 개막에 따른 교통망 확충계획을 설명하고 세종인문 명품도시 여주 시민의 날 행사를 널리 홍보하고 시민 목소리를 듣고자 이장회의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며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여주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기도 생활 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시민 모두가 합심해 행사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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