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행복나눔 경찰행정 따뜻해요!

▲ IMG_8028

“서로 소통하고 누군가에게 작은 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배려한다는 것이 행복 아닙니까!”

 

김종식 안성경찰서장이 9월 생일자들을 자신의 집무실로 불러 생일 축하 간담회를 하는 등 행복나눔 경찰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서장은 6일 오전 자신의 집무실에서 직원 중 9월 생일자 임장열 경사, 권재영 경위 등 9명에 대한 생일축하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서장은 생일자에게 간단한 축하 케이크를 먹으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경찰행정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간 생일 축하 간담회는 상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높아만 보였던 계급 사회의 벽을 잠시 무너트린 채 형제와 같은 우의를 나눴다.

 

김종식 서장은 “밝은 세상에 태어난 오늘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려야 한다.”며“가족의 소중함을 잃지 말고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달라.”라고 격려했다.

 

한편, 김 서장은 직원들의 사기증진과 복지를 위해 매월 생일을 맞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집무실에서 생일축하행사를 지속적으로 한다는 방침이다.

안성=박석원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