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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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6일 “두달여 원 구성을 하지 못하고 장기파행을 한점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박종철 의장, 장수봉 부의장, 안춘선 운영위원장 등 3명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원구성 합의문 작성으로 올바르지 못한 정치를 한 점을 사죄드리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장단은 “정례회 등 회기활동과 의정활동을 통해 달라지고 바뀐 의정부시의회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의장단은 이와 함께 쟁점이 됐던 원 구성에 관한 합의문을 공개하고 밀실, 야합의 지적을 받는 이같은 행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달 가까이 파행을 하다가 지난달 31일 원 구성을 마친 제7대 후반기 의정부시의회는 전날 13명 의원 전원이 간담회를 통해 이날 기자회견에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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