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해밀파출소, 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

▲ 해밀파출소자율방범대 발대식 (1)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는 해밀파출소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진접읍 금곡ㆍ연평리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담당할 해밀파출소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대식은 김충환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이석우 시장, 박유희 시의회 의장, 해밀파출소 자율방범대원 41명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경과 보고 및 발대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대 자율방범대장으로 위촉된 금곡4리 이장 오미화 대장은 “경찰 치안활동의 동반자로서 공원ㆍ여성안심귀갓길ㆍ취약지역 야간 방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충환 서장은 “날로 변화하는 진접 택지지구에 해밀자율방범대가 큰 밑거름이 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의 파수꾼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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