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남양주서 ‘경찰직업 체험 프로그램’ 실시

▲ 남양주경찰서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는 하계 방학 중 관내 초ㆍ중학생과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ㆍ보호를 위한 경찰직업체험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찰 및 소방관계자 10여 명이 동석해 경찰직업 소개 및 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시작으로, 경찰서내 112종합상황실, 형사 및 교통 업무 등 체험과 위급상황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체험이 함께 병행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래 경찰의 꿈을 가질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충환 서장은 “학교폭력은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모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범죄행위이니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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