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서창방향)가 광복 71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휴게소는 최근 광복절을 기념해 휴게소를 찾는 고객들에게 나라사랑 가정용 태극기 200개를 무료로 나눠줬다.
또 휴게소 건물 2층 옥상 테라스에 태극기 30개를 게양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과 나라사랑 실천을 홍보했다.
김태훈 영동레저 여주휴게소장은 “한국도로공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호텔급 화장실 제공과 함께 광복 71주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나라사랑 태극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라며 “나라사랑에 앞장서는 한국도로공사 여주휴게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휴게소는 광복 7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도 휴게소 곳곳에 태극 물결을 일렁이며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쳐 고객들에게 나라사랑 의미를 더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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