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 기동5중대(중대장 정상현)는 신임 1075기 의무경찰 대원의 부모를 초청해 대원 언약식 및 부모님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언약식 행사는 신임의무경찰(1075기) 7명이 부모 앞에서 군 생활에 대한 나의 각오와 다짐서를 낭독하고 부모님과 지휘요원 간 당부사항 및 건의사항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신임 김유중 대원의 어머니는 “아직도 품안에 자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든든한 나라의 아들이 된 것 같아 너무 기특하다”며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5중대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현 중대장은 “21개월 동안 국가에 소중한 아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모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