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동면 주택화재 의용소방대원들의 맹활약 돋보여

▲ 화재현장사진1

양평소방서 양동면 의용소방대원들이 주택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맹활약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22시 09분께 양동면 삼산리의 한 주택에서 원인모를 화재가 발생했다.

양동면의용소방대원 20명은 자체 비상연락망을 통해 즉히 현장에 도착해 소방관들과 함께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현장을 통제하는 등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의용소방대원과 소방대원 20명의 초기 대응에 나섰고 소방차량 15대를 동원해 주택화재를 안전하게 진압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했다.

현장에 도착한 진압대는 인명피해 상황을 우선 파악하면서 화재 초기 진화 및 지붕 일부를 파괴하여 연소확대방지에 성공해 진화에 맹활약을 했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의 도움으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고, 재산피해도 줄일 수 있었다”며,“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들 노고에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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