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희망케어센터,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레저스포츠체험 기회 제공

▲ 수상레저 도농새마을금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와 MG도농새마을금고가 지난 1일과 5일 두 차례에 걸쳐 남부권역 지역아동센터 2개소 아동 및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레저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2016 희망리퀘스트의 700만원 후원금을 통해 마련, 참여한 아동청소년이 여름방학을 맞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수상안전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플라이피쉬, 디스코보트, 밴드웨건 등 경제적 부담이 큰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를 체험함으로써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활기차고 신나는 여름을 보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상안전교육에 함께한 MG도농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 “연이은 폭염에 문화체험에 기회가 적은 학생들이 평소 즐기기 어려웠던 수상레저 즐기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학생들이 보다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G도농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소외계층 소원들어주기 프로그램인 ‘희망리퀘스트’사업과 나들이 문화지원사업에 총 4천200여 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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