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보훈지청은 건국훈장, 건국포장, 대통령 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가운데 훈포장을 전수받지 못한 분의 후손 찾기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제적부 상 본적, 주소 등이 정확히 확인되지 않거나 제적부 소실, 해외 활동자 등 다양한 사유로 후손이 확인되지 않은 경기북부보훈지청 관내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는 60여명에 이르고 있다.
미 전수자 명단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공훈전자사료관(http://e-gonghun.mpva.go.kr)을 방문해 검색하거나 경기북부보훈지청(031-820-0414)으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미전수 명단을 확인하고 제적부, 족보 등 관련서류를 국가보훈처로 제출하면 최종 확인절차를 거쳐 훈장, 표창을 전수 받을 수 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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