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U-City 통합센터 개관
남양주시는 안전하고 편리한 유비쿼터스 첨단도시 건설을 위해 U-City 통합센터를 별내동에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첨단기술의 도입으로 더욱 편리한 도시환경 제공에 주력해 왔으며, 시민에게 더 나은 생활편의 제공을 위해 U-City 시범도시구축 등 각종 평가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국·도비 지원 사업을 유치해 왔다.
그 결과, 이번에 부서별로 구축ㆍ운영됐던 교통, 방범, 주정차단속 서비스의 일원화와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는 U-City 통합센터를 개관하게 됐다.
U-통합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처가 가능해져 시민의 안전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별내지구 체육공원 1부지(별내동 858 공공도서관 2층)에 위치하는 U-City 통합센터는 관제실, 견학실, 체험실 등 1천㎡ 규모로 맞춤형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장중심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
김동완 시 교통도로국장은 “이번 U-City 통합센터의 건립개관을 계기로 앞으로 재난, 환경 등 시 전체의 모든 U-서비스를 점진적으로 통합해 시민이 더 편리하고 안전한 첨단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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