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 소속 진위의용소방대는 오는 8월 24일까지 여름 휴가철 진위천시민유원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위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부터 47일간 1일 4명씩 야간 및 주간 조를 편성하여 진위천시민유원지 수영장 및 오토캠핑장 주변 유동순찰과 야간시간대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의용대원들은 이번 119수호천사 활동을 통해 진위천유원지 부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CPR체험부스 운영 등 대국민 생명지킴이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우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매년 진위천시민유원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위의용소방대가 나섰다” 며 “시민들은 안전한 휴가를 즐기기 위해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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