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

▲ 평택시 다문화가족센터 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최을용 센터장)는 최근 비전동 벽산아파트에서 ‘평택시 경기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평택시 경기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 자녀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이용하고 부모들이 품앗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벽산아파트 내 체육시설 안에 설치되어 있다,

 

(재)평택복지재단 김홍규 이사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키우기 어려운 요즘 평택시 경기육아나눔터를 통해 육아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녀를 함께 키우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육아나눔터에서는 회원가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터에서 함께 활동할 품앗이 가족도 함께 모집 중으로 운영시간은 평일 10시~18시, 토,일 10시~14시(공휴일 휴무)이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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