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성원 솔바람 풍물패, 중증장애인 난타 공연 재능기부로 주민사랑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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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 중증장애인시설인 혜성원 솔바람 풍물패가 지역주민의 따뜻한 사랑에 보은하고자 자원봉사 재능기부에 나섰다.

 

혜성원 솔바람 풍물패는 지난 18일 용인시 백암면 효정비전타운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 재능기부를 했다.

 

이날 공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중증지적장애인 9명이 지역주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자원봉사공연 기부를 했다. 이들은 1시간 동안 난타와 사물놀이 공연으로 사랑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호흡하며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한편, 혜성원 솔바람 풍물패는 올해 초 안성노인복지회관 효도잔치를 비롯해 안성시 장애인의 날 초청 공연 등 주민에게 따뜻한 동반자가 되고자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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