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없는 안전마을’은 노인거주 비율이 높고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 기초소방시설을 제공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마을 주민의 관심과 노력을 이끌어내 화재피해 저감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진관2리 마을은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과 명예소방관 위촉, 주민 소방안전교육, 세대별 소화기 236점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236점 설치를 통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거듭났다.
김진선 서장은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에 노력해주신 남양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와 구리ㆍ남양주 지역건축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화재취약 주거시설의 소방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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