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진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강해경)가 진건119안전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사랑나눔운동을 실천했다.
강해경 대장을 비롯한 진건여성의용소방 대원들은 지난 4월부터 ‘사랑의 생명나눔 119수호천사 바자회’ 개최를 통한 수익금으로 소화기 20점, 단독경보형 감지기 20점, 휴지와 라면 등 생필품을 구입해 지난 29일 서부희망케어센터 측에 전달했다.
이 물품들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곤란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해경 대장은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은 물론 안전까지 확보하는데 도움주고 싶다”며 “진건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봉사단체로 한발 더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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