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는 29일 오전 제21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했다.
이날 7명 의원 중 김영자 부의장이 불참한 가운데 실시된 1차 투표에서 이환설 의원이 6명의 의원 전원에게 표를 얻어 의장이 됐다.
전반기 김영자 부의장(새누리당)에 이어 후반기 부의장에는 이상춘 의원(새누리당)이 2차까지 투표한 결과 4대 2로 당선됐다.
이환설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또다시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경기송·변전소 백지화 투쟁, 수원 군 공항 이전후보지 선정 반대 결의, 밥 쌀용 쌀 수입중단과 쌀 소비 촉구, 약소국 쌀 지원 촉구, 복선전철 조기개통 촉구 결의와 여주·원주간 전철사업 강천역사 건립 건의, 여주시 수도권 제외 촉구 결의문 채택 등 시민의 안전과 생활의 편리를 추구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의정 활동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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