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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 미술치료상담원 한국폴리텍대학 다솜학교와 MOU체결

승인 2016-06-28 13:58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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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대학교 미술치료상담원내부

평택대학교 미술치료상담원(이근매 원장)은 최근 다문화 청소년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자 설립된 한국폴리텍대학 다솜학교와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이 2012년에 설립한 고등학교 과정의 다솜학교는 중도 입국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학력인정 기관으로서 전인교육, 기술교육을 담당하고 다양한 문화를 지닌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다양한 꿈을 찾을 수 있는 기관이기도 하다.

 

협약에 따라 평택대 미술치료상담원은 다양한 미술 매체를 이용한 미술치료, 정서심리지원 서비스, 다문화 청소년의 자기 이해 및 자기 수용능력을 길러 성장할 수 있는 미술치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다문화 가정 자녀가 삶 자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사회적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협정식에는 평택대 이근매 원장을 비롯해 이상덕 교양학부 교수, 한국폴리텍대 다솜학교 권대주 교장, 김범년 인성교육 부장이 참석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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