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정주 의원 선출

▲ 김정주_2014

제7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정주 의원(57ㆍ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27일 오전 제1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18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1차 투표에서 김정주 의원이 10표를 얻어 8표를 얻는데 그친 서재일 의원(새누리당)을 제치고 의장이 됐다.

 

김 의원은 당선인사를 통해 “견제와 균형, 건전한 비판 그리고 생산적인 정책개발로 화성시 의회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나선거구(우정ㆍ장안ㆍ팔탄)를 지역구로 둔 재선의원이다. 지난 4.13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을 탈당했다 선거 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한편, 부의장 및 각 상임위장 선거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화성=박수철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