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여주지역 최고층 KCC스위첸 아파트(49층)가 최근 여주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으면서 여주시 부동산시장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여주시는 최근 여주시는 천송동 594-2ㆍ3번지에 ㈜한국토지신탁(대표 김두석)이 시행하는 여주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49층 아파트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
KCC건설이 시공하게 될 KCC스위첸 아파트는 대지면적 6천3㎡, 연면적 6만5천244㎡로 지하 2층, 지상 49층으로 1층 상가 층과 2~4층은 주차장, 5층 옥상 정원형태로 5층부터 3개 동으로 49층으로 세워질 이 아파트는 주민공동시설인 경로당, 어린이집, 헬스클럽, 놀이터, 카페, 미니 골프연습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분양 세대수 388세대 중 전용면적 84.9㎡ A형 258세대, B형 86세대, C형 42세대와 117.56㎡ 2세대 2세대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는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오는 2019년 2월 완공될 KCC스위첸 아파트는 여주지역의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남한강의 탁월한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올해 성남~여주 간 복선 전철 개통, 제2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여주~양평 간 완공 등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여주시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이 아파트는 여주시 여양로 104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준비 중에 있으며, KCC스위첸 아파트는 기존의 여주지역 아파트와 분양가 조금 높을 것으로 부동산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KCC스위첸 아파트는 모델하우스 시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여주지역 최고의 남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최고층 아파트의 분양가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이 아파트 분양가격 확정에 따라 지역의 아파트의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형성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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