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농약은 전용보관함으로 관리

양평군이 농작업 안전관리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약(친환경제제) 전용보관함 100개를 농가에 공급 엄격한 관리에 나섰다.

 

농약보관함 공급사업은 보조금 1천200만원과 농가 자부담 300만원 등 총 1천50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군 관계자는 “농약보관함 설치로 농약(친환경제제)의 사용 전·후 안전한 보관으로 농업인 및 노약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으로 농약에 의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 복지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약은 인체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안전사용 및 보관이 중요하다”며 “농가에서 농약의 안전한 보관과 사용을 통해 단 1건의 농약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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