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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2사단, 부사단장 이취임식 가져

승인 2016-06-19 16:35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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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장과 한국군 부사단장
▲ 사단장과 한국군 부사단장

주한미군 2사단(한미연합사단)은 지난 17일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부사단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김태업 준장이 한미연합사단 부사단장으로, 데이비드 J. 프랜시스 대령이 지원부사단장으로, 조니 J.존슨 대령이 작전부사단장으로 각각 취임했다.

 

김태업 부사단장은 인사말에서 “한미연합사단의 일원이 된 것은 본인의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양국의 끊임 없는 우호증진과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장 시어도어 D. 마틴 소장은 “본 장교들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및 경험을 토대로 선발됐다. 한미공조의 한 부분으로 ‘오늘 밤 싸운다’라는 준비를 갖춰 달라”고 강조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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