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풍광이 뛰어난 포천 비들기낭 정보화마을, 행자부 단체평가에서 우수마을로 선정

▲ 포천 비둘기낭마을 행자부, 우수마을 선정

포천시 영북면 비둘기낭 정보화마을(위원장 정경선)이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제14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전국 353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해 전국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에서 단체(마을)부문의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는 정보화마을 지도자 사기양양과 주요시책 및 우수사례 전파 등 새로운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지도자대회로 올해는 지난 15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오크밸리에서 제14회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지난 1년간 특산물 판매 및 체험상품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단체 운영평가에서 포천 비둘기낭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포천 비둘기낭 마을은 수려한 자연풍광으로 캠핑족들에게 사랑받는 비둘기낭 오토캠핑장, 각종 영화 및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유명한 비둘기낭 폭포, 한탄강변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는 한탄강둘레길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통 장 담그기나 짚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마을로 인정받고 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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