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를 집중환경정비주간으로 정하고 도로·하천·등산로·공한지 등 청소 취약지의 청결활동에 나선다.
시는 시민·유관 기관·사회단체의 자율참여를 유도해 도로·교통·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과 주변 지역, 주택가나 하천변의 불법유동광고물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는 첫날인 지난 17일 시민, 공무원 등 1천 50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비활동을 벌였다. 의정부1동 주민들과 잡초제거 및 꽃길 조성에 직접 참여한 홍귀선 부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조성을 위해 각 기관·단체는 물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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