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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의사 관련 작품 국제전시회 의정부 예술의 전당서 열린다

승인 2016-06-19 13:58
김동일 기자 5352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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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_안중근_팝아트-김기순
▲ 안중근 팝아트-김기순

조선의 영웅 안중근의사 순국 106주년을 기념해 의정부 예술의전당 원형전시장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국제전시회가 열린다.

 

의정부 예술의전당과 ㈔한국정보문화디자인포럼이 주최·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7개국 106명의 작가가 안중근 사상과 행적을 담은 그래픽, 회화, 조소, 서예 등 작품이 전시된다. 또 전국대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작품과 독립기념관 제공 안중근의사 관련 자료 20여점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회를 총진행을 맡은 신한 대학교 김기순 교수는 “최근 의정부시가 추진하는 중국에서 제작된 안중근 의사 동상이 의정부에 조속히 설치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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