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육공무직본부 여주지회(지회장 김수옥)회원 10여 명이 8일 여주교육지원청 정문 앞에서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위한 결의대회’와 함께 피켓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비정규직 교직원들은 일반 정규 행정직 및 기간제교사들보다 많은 일을 하면서 급여는 물론 모든 부분에서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인건비를 학교가 아닌 교육청에서 직접 지급해 줄 것과 성과금과 명절 상여금 100% 인상 등 제도를 조속히 마련해 달라.”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여주교육희망 학부모연대 최은옥 회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학교급식 종사자를 비롯한 학교 비정규직 회원들이 피켓시위를 벌였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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