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생태계 서비스 파트너십 폐막

“생물 다양성의 자연적 이득과 ESP는 물과 건강,생계,복지와 관련된 필수 공공업무들로 이뤄진 것으로 이해될 수 있으며, 또한 자연적 이득을 만들어주는 생물다양성은 여성, 토착민, 지역 사회의 요구와 빈민, 취약층의 고려해 반드시 회복되고 보호되어야 한다”

 

안산시에서 개최된 ‘제1회 생태계서비스 아시아지역 총회’가 지난 3일 폐막했다.

 

지난달 30일부터 4박5일 동안에 걸쳐 안산시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는 지역에서 처음 열린회의로 참석 회원들은 자연자본의 미해결 문제와 환경정의에 관한 ESP에 근거한 확실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넌의하고 생물다양성 및 ESP와 관련된 경험을 나누기 위해 아시아, 태평양 그리고 유럽 등지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폐막식에서 발표된 선언문에는 “잊지말아야 할 것은 기관 및 환경관리 제도 변화는 기존기관이 요구한 위의 사항을 충족하지만 뚜렷한 장벽에 직면 하고 주기적 보완이 필요하게 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국제 및 국가적 차원의 많은 기존 기관들이 ESP의 저하를 공표하도록 요구 받는 동안이라도 생태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활성화 조건을 만들것을 때로 요구 받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 ESP 네트워크와 전세계적 협력을 위한 국제 ESP에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과 보호지역 내 그들의 서비스, 취약한 생태계, 전원경관, 전 아시아에 걸친 도시적 생태계의 유지와 복구를 촉구하고 모든 멤버들이 지역과 소지역 차원의 환경적 협력 조성을 통한 이득을 나누는 것 또한 촉구한다고 선언문은 담고 있다.

 

또한 ESP 회원국 안의 공공기관과 NGO 그리고 사회ㆍ민간기업은 각 국가의 생태계 보존과 법률시스템 하의 ESP에 대한 지불에 근거한 이익 공유를 위한 관할구역의 생물다양성과 관련 각국의 환경협력 활동의 촉진과 지원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일할 것을 요청하고 공공 및 민간부분에 아이치 목표와 SDGs에 의해 요구된 국제적 목적을 이루기 위한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환경계획을 포함, 정책관리 프로세스 안에 ESP를 고려하는 회원국의 정부에 과학적평가, 모니터링 그리고 ESP의 경제적 가치 평가를 제도화 하는 것과 환경영향평가와 같이 개발계획과 사업에 ESP를 통합시키는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선언문은 회원국간 회람 후 2주일 이내 확정할 계획이며, 참석자들은 △시화호 △경기DMZ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 △진천 미르숲 △풍도 등 6개 코스로 나눠 현장을 방문했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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