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공무원들, 공공 아이디어 발굴 학습동아리 발족

양평군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열의 있는 공공지식의 새로운 아이템 발굴을 위해 창의 학습 동아리를 구성했다.

 

양평군 학습동아리는 6급 이하 직원 3~8명 이내로 5개 팀을 구성했다. 공직자들이 평소 관심이 있는 업무분야, 군정 현안사항 및 행정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등 공동관심사 분야를 선정하여 스스로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임이다.

 

군은 지난 2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학습동아리에 대한 이해와 필요성, 활용사례와 성과 등을 중심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통한 교육을 2시간에 걸친 교육도 나섰다.

 

류범영 전략기획과장은 교육에서“학습동아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평군도 학습동아리가 구성되어 개인의 역량강화와 학습조직이 구축되어야 한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한 연구결과물은 군정 정책에 반영되어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평군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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