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정포럼은 이동선 여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청소년이 행복한 여주 만들기’, 이영옥 여주시의원 ‘여주시 청소년 복지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윤희경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과 정귀영 점동중 교사, 송영광 여성가족부 사무관,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실장 등이 청소년 자기 계발 및 청소년 지원방안과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다.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구현을 위한 시민과 소통 시간은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방면의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이환설 여주시의장은 “이번 의정포럼이야 말로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떠한 정책을 수립해야하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해봐야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노인, 여성, 농업,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인 의정포럼을 실시하여 시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주시의회는 시민들의 고귀한 의견을 청취해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소통을 통한 행복도시 여주를 구현하고자 지난해 11월 사회복지 발전방향에 대한 제1회 의정포럼를 실시한 바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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