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영상회의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고 밝혔다.
25일 군은 영상회의는 집합 회의로 인한 이동 시간 단축, 출장비 절약, 관행적인 회의 문화를 개선하는 효과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
정부 3.0이 추구하는 개방, 소통, 협력 등의 가치를 일상 업무에 반영해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회의 운영을 위한 테스트를 완료했다.
첫 영상회의는 25일 김성재 양평군부군수 주재로 ▲국장 ▲단장 ▲담당관 ▲사업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나라e음 영상회의 시스템은 행정자치부에서 개발해 보급한 시스템이다. 전국의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최대 72명까지 동시에 영상회의 참여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장 영상회의 및 각 국장 주관으로 소속 부서장 영상회의를 실시할 예정으로, 앞으로는 매월 넷째 주마다 정기적으로 영상회의를 실시해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한일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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