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오는23일 ‘2030년 군포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 개최

▲ 5월 20일-2030 군포도시계획안-공간구조 구상도
▲ 2030 군포도시계획안-공간구조 구상도

군포시가 생활권설정을 비롯해 인구배분, 토지이용, 기반시설 등의 계획을 담은 ‘2030년 군포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2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는 2030년을 목표 연도로 수립중인 군포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발표,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포지역의 환경보전, 공원·녹지, 도심 및 주거환경 등의 미래계획도 미리 알 수 있는 이번 공청회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시간 관계상 공청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은 군포시 도시정책과를 방문하면 관계 도서를 열람 가능하다.

 

박중원 시 도시정책과장은 “다양한 군포시 발전 계획, 토지이용계획 변화 등을 미리 알고 싶다면 공청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도시 발전에 대한 좋은 의견이 있는 분들은 의견을 제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산본중생활권, 금정중생활권, 당동중생활권, 부곡·대야미중생활권의 4개 생활권으로 구분된다.

▲ 2030 군포도시계획안-생활권 구분도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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