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폴리텍대 성남캠퍼스 호롱불 밝히기 봉사협약.

▲ 협약식2 사본
▲ 협약식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제경)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학장 조대현)는 최근 여주지역 서민을 대상으로 전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고제경 센터장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김태종 교학처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지역 홀로 사는 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 가정의 노후 전기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고, 개선이 필요한 전기시설을 무상으로 교체해 줄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여주지역 홀로 사는 노인과 서민층에 대한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을 진행함에 따라 전기시설에 대한 교체 비용 부담을 하지 않아도 된다.

김태종 교학처장은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여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달부터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 사는 노인 등 서민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교체사업을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 업무협약

또 “한국 폴라텍 대학은 스마트 전기과 학생 15여명을 선발해 ‘세상을 밝히자’라는 취지로 ‘호롱불’이라는 봉사단을 발촉시켰다”라며“지난해부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의 서민층에 대한 전기시설 안전점검 후 교체가 필요할 경우 노출 및 노후전선은 철거 후 배관과 차단기는 반드시 누전차단기로 교체해 안전성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제경 센터장은 “산학협력을 통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구현에 디딤돌이 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라며“여주지역의 노후 전기시설 안전저검 및 교체가 필요한 가구는 여주시자원봉사센터 031-885-1365로 신청하면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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