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과 이창효 55사단장(소장)은 지난 20일 용인 55사단 운동장에서 장병과 시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와 55사단이 지역통합방위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관ㆍ군과의 상호 우의는 물론 결속력을 다지고자 자리했다.
이들은 5쿼터(1쿼터 25분) 축구 경기를 통해 상대방이 다치지 않도록 과격한 게임을 삼가하고 상대방의 골 장면에 격려의 환호 박수를 보내주는 화기애애한 우의를 다졌다.
특히 게임 중 일과를 종료하는 나팔소리에 이어 국기 하강 식에 모두 그 자리에 멈춰 서 경례와 가슴에 손을 얻고 나라와 국기를 사랑하는 마음에 모두 하나가 됐다.
황은성 시장은 “나라를 굳건히 지키는 군의 역할은 지역 방위체게를 통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다.”며“관은 군에 어떠한 일도 협조해 지역을 든든하게 사수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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