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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2016 다문화 음식축제’ 21일 개최

승인 2016-05-18 11:08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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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으로 엽전 사서 3가지 음식 맛보세요

▲ 군포-다문화 음식축제(2015 전경)
▲ 군포-다문화 음식축제(2015 전경)

군포시가 오는 21일 다문화가정과 문화를 공유하기 위한 다문화음식축제를 벌인다.

 

시가 주최하고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 산본로데오거리 내 야외무대 일대에서 진행될 이번 다문화 음식축제에는 러시아, 페루, 이란, 중국, 베트남 등 10개 국가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천원으로 엽전 3개를 사서, 3가지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축하공연으로 마술과 버블쇼 등이 펼쳐지고, 군포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내국인 자녀가 함께 구성한 해피바이러스 합창단의 공연, 중국 전통춤, 태국 훌라춤, 사물놀이 등의 다양한 행사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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