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언론 발전과 시 발전 역할에 견인차 하겠다

안성시청 홍보실-지역 언론인 화합과 우의 도모

▲ 안성시청 언론인과 화합 체육회

“지면 안 돼! 신중하게 게임을 풀어나가자~ 아자, 아자, 아자, 힘내자!”

 

안성시청 홍보실과 지역 언론인들이 화합과 우의를 도모하는 한편, 언론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시 홍보실은 지난 12일 보개면 사무소에서 홍보실 전 직원을 비롯해 지방지 10개 언론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 행사를 했다.

 

이날 이들은 족구 시합을 통해 공 하나를 주고받으면서 서로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상호 친밀감 속에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게임 중 상대방이 실수할 때면 서로 애교 섞인 농담의 야유로 활짝 핀 웃음꽃을 보내고 1점을 거머쥐면 ‘와’ 소리와 함께 격려의 찬사를 보내줬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치러진 이들의 단합된 체육행사는 황은성 시장과 장영근 부시장의 격려 메시지도 체육행사를 잠시 빛냈다.

 

특히 장 부시장은 지역 언론의 발전과 안성시 발전을 기원하고자 직접 족구시합에 참여, 언론인과 2게임을 함께 호흡을 같이했다.

 

이 같은 이들의 우의는 앞으로 안성지역 발전에 누구보다도 앞장서고 시 행정 홍보를 통한 경제, 문화, 농업, 복지 등 여러 방면에서 이바지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족구와 배드민턴, 축구, 정구, 당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번갈아가면서 주최ㆍ주관하기로 합의했다.

 

이길섭 홍보 담당관은 “언론의 발전은 지역 발전 견인차 역할에 중요하다. 안성시의 지칠 줄 모르는 괄목할 만한 성장 동력을 대ㆍ내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에 홍보실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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