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드림 스타트가 2015년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12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있은 전국 드림 스타트 사업 보고대회에서 의정부시 드림 스타트는 2015년 드림 스타트 사업 점검 결과 125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의정부시 드림 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발달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동부센터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난 2013년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의정부시 드림 스타트팀은 공무원 4명,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 6명과 지역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1명이다. 지난해 취약계층 아동 447명에 대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39개의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했다.
드림 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사업 초기부터 노력해온 직원 및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과 그동안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의 덕이다.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하여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 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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