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수동면사무소·노인회, ‘수동면 어르신 효 잔치’ 열어

▲ 남양주 수동면 어버이날기념 행사 (1)
▲ 9일 남양주 수동면 물골안회관에서 열린 ‘수동면 어르신 효 잔치’에서 색소폰 봉사단이 흥겨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하지은기자
남양주 수동면사무소와 수동면노인회가 제44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수동면 어르신 효 잔치’를 열었다.

 

9일 수동면 물골안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수동면사무소와 노인회가 주관, 그라운드봉사클럽, 밤골농원, ㈜에벤에셀ㆍ광진모던 색소폰 봉사단 등이 후원했으며 박성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과 최대집 수동면장, 이희원 수동면노인회장, 조응천 더민주 남양주갑 당선자 등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 어르신 4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시대를 이끌어 주신 어르신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마련, 섹소폰 연주와 흥겨운 민요, 노래 등으로 신명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이희원 수동면노인회장은 “그동안 삶의 터전을 닦아 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버이날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남양주=유창재ㆍ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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