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직할세관 소속 사랑나누미 봉사단 활약

원성 '성요셉의 집', 평택 '방정환 지역아동센터' 방문해 성금 전달 및 아동 학습 도우미 자청

▲ 평택직할세관 안성 성요셉의집에서_봉사활동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 ‘사랑나누미’ 봉사단 직원들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잇따라 방문하고 봉사활동과 함께 성금을 전달했다.

 

세관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4일 안성시 원곡면의 ‘성요셉의 집’과 지난 3일 평택시 안중읍에 소재한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하여 성금 전달과 함께 보호 어린이들의 공부를 도와주고 청소 봉사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봉사을 펼쳤다.

 

김용태 세관장은 “전직원이 매월 일정액의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의 불우이웃을 돕는 등 지난 10여년 동안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랑나누미 봉사단 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에 대한 봉사를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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