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서장 조희련)는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임범철 군포시지회장을 비롯 노인회 임원 1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44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자리로 간담회에 앞서 조희련 서장은 경찰업무에 협조한 공로로 노인회 회원 11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노인안전을 위한 어르신 의견을 수렴하고, 기념사진을 촬영 후 액자에 담아 선물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후 구내식당으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으로 점심을 대접하며 대화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대한노인회 임범철(남,78세) 군포시지회장은 “노인회원을 경찰서로 초대해 큰 환대를 해주어 고맙다”며 “노인들 안전을 위해 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매켜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각 경로당에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희련 서장은 “오늘날 우리나라를 이렇게 발전시켜 오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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