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두 달간 관내 대형마트와 대형병원에서 ‘안전을 만나요’ 소방활동 사진전을 순회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는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믿음과 감동을 주는 119를 널리 홍보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마련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된 사진전은 일주일 주기로 대형마트를 순회하며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각종 재난사고사례 사진 전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와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심폐소생술 체험이다.
한 사진 관람객은 “시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소방관의 활동상과 흐뭇하게 미소를 짓게 하는 사진도 있어 이번 전시가 친근한 소방 이미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선 서장은 “시민들께 한발 더 다가서는 생활밀착형 홍보를 통해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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